[당선인 인터뷰] 한대희 군포시장 "초심 잃지 않고 온 힘 다해 뛸 것"

기사등록 2026/06/04 06:22:12
[군포=뉴시스] 한대희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목에 꽃다발을 걸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2026.06.04.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후보가 경기 군포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결과로 한 후보는 전·현직 시장 간 '징검다리 구도'를 뚫고 재선에 성공하며, 군포시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한 당선인은 당선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군포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시민들께 약속드린 군포의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 내 갈등 해소와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 당선인은 "나를 지지해 준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시민들의 뜻도 겸허히 경청하겠다"라며 "이제 우리는 모두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하나의 군포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받들겠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 당선인은 개표율 99.74% 기준, 총 투표수 13만9239표 가운데 7만8885표(57.37%)를 얻어 5만8602표(42.62%)를 획득한 하은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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