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두 입양 딸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박시은은 3일 소셜미디어에 "문득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동상이몽'을 통해 저희 인생길을 참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셨더라.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방송을 통해 공개한 둘째 딸 한지혜를 언급하며 "어제는 수양딸 지혜가 함께했는데 나머지 두 딸도 궁금해하실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딸의 근황에 대해선 "이제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아이들이 평범한 일상을 원하기 때문에 저희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켜주고자 두 딸의 이야기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도 아이들 허락이 필요하다"며 "두 딸은 잘 지내고 있으니 궁금하시더라도 앞으로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또 "지혜는 목표를 향해 가는 동안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둘째 딸 마라토너 한지혜가 처음 공개됐다. 진태현은 딸이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 3등을 했다며 "20대 여자 선수 중 가장 빠르다. 꿈은 국가대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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