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인천지법에 이동식저장장치(USB) 폭탄을 던지겠다는 협박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일 공중협박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25분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6월1일 인천지법에 USB 폭탄을 던지겠다"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특공대원 10명을 포함한 37명의 인력과 탐지견들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A씨는 같은 날 해운대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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