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영흥도 인근 측도 해상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던 60대 남성이 고립됐다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1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24분께 인천 옹진군 측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고무보트 2개 팀으로 나눠 출동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야간 해루질 중 갑작스럽게 밀려든 바닷물에 고립됐고,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자 어망 부이를 붙잡고 있던 상태였다.
A씨의 일행은 A씨의 구조 요청 소리만 듣고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저체온 증상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현철 영흥파출소장은 "해루질 전 반드시 물때 정보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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