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더스' 전 배역 오디션으로 뽑는다…내년 국내 초연

기사등록 2026/06/01 09:56:35

1989년 개봉 영화 '헤더스' 원작

뮤지컬 '헤더스' 티저 포스터.(쇼노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뮤지컬 '헤더스'의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헤더스'는 1989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세 명의 '헤더'가 군림하는 오하이오의 웨스터버그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베로니카 소여가 헤더스 무리에 합류한 뒤 반항아 J.D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4년 작곡가 로렌스 오 키프와 작가 케빈 머피의 공동 작업으로 뮤지컬화됐고, 이후 미국을 비롯해 영국 웨스트엔트, 호주,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폴란드 등에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내년 6월 서울 중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할 예정이다.

이재준 연출과 원미솔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감독이 창작진으로 참여하며, 주인공 베로니카를 포함해 주요 배역과 앙상블, 스윙 역할을 오디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2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오디션 세부 요강은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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