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호관찰소장 등 역임…보호 행정 전문가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에 송중일 전 서울소년원장이 임용됐다.
법무부는 1일 자로 송 전 원장을 신임 범죄예방정책국장에 공식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말 이영면 전 국장의 사임에 따른 조치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소년원, 치료감호소, 보호관찰소 등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 법 집행을 통해 범법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송 신임 국장은 2001년 제4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청주보호관찰소장,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보호관찰과장, 서울소년원장 등을 거친 대표적인 보호행정 전문가다.
법무부 안팎에서는 송 국장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송 국장이 범죄자 관리·감독 강화와 청소년 재범 방지대책 마련 등 범죄예방 통합 체계를 구축해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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