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등 4대 과기원,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6/01 09:41:40

AI·양자·바이오 등 유망기업 50곳 선발

4대 과기원 '2026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Emerging Tech Global Launchpad)' 포스터.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국내 4대 과학기술원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따르면 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공동으로 '2026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양자, 차세대 에너지, 바이오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해외 사업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총 50개 기업을 선발해 해외 현지 실증(PoC),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전문가 멘토링, 국제 컨퍼런스 참가 등을 지원한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트랙'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준비 트랙'으로 운영된다.

선발 기업은 미국 동·서부와 싱가포르 등 글로벌 혁신 거점에서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를 만날 기회도 얻게 된다.

4대 과기원은 권역별 창업 네트워크와 해외 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반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GIST는 호남권, KAIST는 중부권, DGIST는 대경권, UNIST는 동남권 기업 발굴과 육성을 맡는다.

과기원 소속 교원·연구자·학생이 창업한 기업은 소재지와 관계없이 해당 소속 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일정과 지원 요건, 신청 방법은 '2026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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