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북가좌6구역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특별건축구역 지정

기사등록 2026/06/01 09:35:23 최종수정 2026/06/01 09:44:24

우수디자인 선정·발코니 100% 확장

[서울=뉴시스] 북가좌 제6구역 재건축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북가좌6구역)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북가좌6구역이 지난달 21일 서울시 통합심의를 거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창의적인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물의 안전·기능 향상을 위해 각종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로, 용적률과 높이 제한 등에서 특례가 적용된다.

이번 지정으로 북가좌6구역은 동간거리, 층수, 배치계획 등 설계 전반에서 자유도가 확대돼 단지 공간 효율성과 주거 품질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북가좌6구역은 통합심의 과정에서 우수디자인으로도 선정돼 발코니 100% 확장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발코니 면적을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실사용 면적이 늘고, 채광과 환기 등 주거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사업성뿐 아니라 단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조합과 협력을 강화해 후속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좌6구역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4월27일 정기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안을 포함한 안건을 모두 가결했고,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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