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4타 잃어…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
김주형은 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4개를 범하며 4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공동 54위로 대회를 끝냈다.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은 뒤 3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순위가 추락해 선두권과 멀어졌다.
김주형은 2023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이 없다.
전반에만 3타를 잃은 김주형은 후반 파 세이브를 이어가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대회 우승은 러셀 헨리가 차지했다.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헨리가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콜을 제치고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헨리는 우승 상금 178만2000달러(약 26억8200만원)를 챙겼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벤 그리핀(미국)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파워랭킹 2위로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는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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