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서 만나 예배·오찬…"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길 것"
박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이 제 손을 꽉 잡으시고 힘주어 두 번, 세 번 말씀하셨다"며 "'끝까지 싸워라. 선한 사람이 나쁜 사람하고 싸우면 이겨야지, 반드시 이길 것이다'라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님의 말씀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다"며 "보수의 가치를 흔든 사람을 반드시 이겨달라는 우리 보수 지지자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 국민의힘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하고 민주당에 환희를 안겨준 사람을 심판받도록 하라는 간절한 바람"이라며 "부산을 흔들고 북구를 흔드는 민주당의 폭주를 북구갑에서 반드시 멈춰 세우라는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여론조사라는 이름의 숫자 놀음, 온갖 공작과 조작, 민심을 왜곡하는 나쁜 정치가 보수의 탈을 쓴다면 보수는 다시 수렁에 빠진다"며 "더 큰 패배의 길로 갈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골목에서, 시장에서, 경로당에서 제 손을 잡아주시는 북구 주민 여러분의 마음이 진짜 민심"이라며 "그 진짜 민심이 박민식을 지켜주고, 저는 그 힘으로 선한 정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길만이 보수가 다시 일어서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에서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예배를 드린 뒤 오찬을 함께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이날 해운대구 구남로를 찾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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