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어·초 이음교육 168곳 확대
"유아 배움·성장 이어주는 든든한 징검다리"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을 168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개 기관 운영 대비 1427% 증가한 수치다.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이란 어린이집의 놀이 중심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교육 연계 체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어린이집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학부모 만족도 97%를 나타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사 및 학부모 연수, 사례 공유, 홍보 영상 제작·보급 등을 통해 이음교육에 대한 현장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올해는 시범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운영,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보호자 교육 등이다.
아울러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 현장 컨설팅단 구성·운영, 시범운영 기관 운영 및 예산 집행 모니터링,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최종 보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함께 하는 이음교육은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어주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음교육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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