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창원 진해 용원서 전희영 전 후보와 공동 유세
朴, 마산어시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지지 호소
김경수 후보는 오전 7시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 사전투표,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전화 인터뷰, 양산 서창시장 및 덕계시장 유세, 김해 진영전통시장 유세를 거쳐 오후에는 창원시 진해구 용원어시장·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찾아 합동 유세를 펼쳤다.
양산 유세 현장에는 김두관 전 국회의원, 배우 출신 정한용 전 국회의원, 김일권 전 양산시장, 조문관 양산시장 후보, 강태영 양산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특히 진해 용원어시장 유세에는 진보당 도지사 후보 출신 전희영 총괄선대위원장, 김상권 전 경남도교육감 후보, 황기철 민주당 진해구 지역위원장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지방을 살리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27일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전희영 총괄선대위원장과 후보직을 사퇴한 김상권 전 경남교육감 후보를 언급하며 "민주진보 진영은 하나가 됐고, 보수 진영 인사들까지 함께하고 있다"면서 "저들은 아직도 과거로 가고 있지만 우리는 미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신항이 들어서면 배후도시와 물류산업도 함께 발전하게 된다"면서 "진해를 동북아 물류 플랫폼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해 전국 어디서든 KTX를 타고 진해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기차로 와서 머무르는 관광이 되어야 진해상권과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부울경이 하나가 되면 정부가 연간 5조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 예산으로 마산과 진해를 살리고 지역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양산 덕계상설시장을 시작으로 남부시장, 화승알앤에이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김해 진영전통시장, 창원 성산구 가음정시장을 찾아 인사하고,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난 27일 진주에 이어 다시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14년 전 마산어시장을 찾았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면서 "오늘도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박완수 후보가 경상남도 살림을 잘 하셨다는 평가를 받고 계신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업의 중심인 경남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박완수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 집중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소취소 특검법'은 기소까지 마친 사건의 공소 자체를 없애 죄를 지우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법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적극적인 투표밖에 없다"면서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완수 후보 선거캠프는 박 후보가 6월3일 선거일에 투표할 계획이었으나 앞당겨 30일 오전 9시께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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