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지법에 USB 폭탄을 던지겠다는 협박 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6월1일 인천지법에 USB 폭탄을 던지겠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를 본 시민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충북경찰청으로부터 이날 오후 2시27분께 공조 요청을 받았고, 현재 인천지법에 특공대원 10명을 포함해 경찰관 37명과 탐지견 3마리를 투입해 폭발물을 찾고 있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이번 신고로 재판에 차질이 생기진 않았다"며 "경찰과 함께 보안 검색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이 인천지법에 있는지 수색 중"이라며 "수사는 신고가 처음 접수된 충북청에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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