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으로 2군 갔던 롯데 노진혁, 14일 만에 복귀
SS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긴지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왼손 투수 이기순을 등록했다.
긴지로는 기존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어깨 회전근개 미세 손상으로 장기 이탈하면서 SSG 유니폼을 입었다. 이달 초 SSG와 계약 기간 6주간 총액 6만 달러(약 9050만원)에 계약했다.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다 KBO리그로 온 긴지로는 4경기에서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9.56으로 부진했다. 16이닝을 던지면서 삼진 18개를 잡았으나 볼넷도 14개를 내줬다.
긴지로는 지난 28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4이닝 동안 홈런 3방을 얻어맞고 4실점하며 무너졌다.
결국 SSG는 긴지로를 2군에 내려보내 재정비 시간을 주기로 했다.
긴지로의 계약 기간은 이달 12일까지다.
어깨에 통증을 느낀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김영규는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영규는 지난 27일 창원 한화전에서 7회 구원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후 강백호를 상대하다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NC는 김영규와 함께 내야수 신재인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서호철과 투수 최요한을 1군에 불렀다.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미세 손상으로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서호철은 약 한 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부진을 이어가다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내야수 노진혁은 14일 만에 복귀했다.
노진혁은 올 시즌 38경기에서 타율 0.227 4홈런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10에 그쳤고, 지난 15일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는 노진혁을 등록하면서 내야수 이호준을 2군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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