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육부 K-MOOC 'AI·디지털 무크선도대학' 선정

기사등록 2026/05/29 15:48:34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전 단계 연속 선정 성과

에이전트·멀티모달 생성형 AI 등 산업 현장 중심 강좌 순차적 오픈

[서울=뉴시스] 세종대 전경. (사진=세종대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무크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학습자원을 활용해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 강좌를 국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전 국민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강좌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대는 광운대·한성대와 함께 전국에서 단 3개교만 지정된 'AI·디지털 분야 무크선도대학'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K-MOOC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4단계까지 전 단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각 강좌는 최신 산업 및 기술 환경 변화를 반영해 AI 활용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일반 학습자와 재직자, 대학생 등 다양한 학습 수요층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차 연도 신규 강좌는 ▲김장겸 교수의 '에이전트(Agent) AI와 생성 지능' ▲김정현 교수의 '멀티모달 생성 AI' ▲김숙진·채진숙 교수의 'AI와 패션디자인: 입문' 및 'AI와 패션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확장' 등 총 4개다.

아울러 개별강좌 부문에서는 자유전공학부 지웅배 교수의 '패러다임의 역사' 강좌가 별도로 선정됐다. 이는 과학사와 천문학을 접목해 인류가 세계를 이해해 온 학문적 전환의 역사적 순간을 짚어보는 강좌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앞으로도 AI·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다 많은 학습자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향후 세종대는 2028년까지 AI를 핵심 주제로 공학, 예체능 등 학문 분야를 융합한 총 12개의 AI 융합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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