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세종시설공단과 맞손

기사등록 2026/05/29 15:08:40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MOU 체결

[세종=뉴시스] 한국중부발전은 29일 세종시설공단과 '세종시설공단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세종시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종시설공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29일 세종시설공단과 '세종시설공단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한 설비 구축을 넘어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최적의 시너지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부발전은 사업의 총괄 운영을 맡아 기술 자문, 안정적 투자 유치, 효율적 사업 운영 등 전문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세종시설공단은 발전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부지 사용 지원과 복잡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행정사항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중부발전은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에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에너지 전환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휴부지를 가치 있는 에너지 생산 기지로 탈바꿈시키는 재생에너지 확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부발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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