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와의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7전4승제) 6차전에서 118-91 승리를 거거뒀다.
두 팀은 이번 시리즈에서 시소 게임을 펼치고 있다.
특정 구단이 2승을 거두지 못하고 계속해서 치고받는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다.
지난 5차전에서도 오클라호마시티가 승리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듯했지만, 이날 샌안토니오가 안방에서 승리하면서 시리즈는 7차전까지 펼쳐지게 됐다.
마지막 경기는 오는 31일 오클라호마시티의 홈에서 펼쳐진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연승으로 누르고 NBA 파이널에 선착한 상태다.
역시 7전4승제로 진행되는 NBA 파이널은 내달 4일부터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 승리팀 안방에서 시작된다.
샌안토니오에선 '에이스' 빅트로 웸반야마가 28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딜런 하퍼가 18점, 스테픈 캐슬이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15점에 그치면서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홈팀은 1쿼터에만 1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원정팀은 2쿼터에 차이를 좁히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다만 역전까지 닿진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3쿼터에 단 13점에 그치는 사이, 샌안토니오는 무려 32점을 쏘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4쿼터까지 분위기를 이었고, 경기를 27점 차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NBA 29일 전적
▲샌안토니오(3승3패) 118-91오클라호마시티(3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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