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시가 기준 최고치…삼전 5%대 급등

기사등록 2026/05/29 09:17:38

미-이란 휴전 기대감·뉴욕 AI주 강세 영향에 투자심리 개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228.70)보다 43.41포인트(0.53%) 내린 8185.29에 장을 마감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33.13)보다 28.77포인트(2.54%) 하락한 1104.36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1.2원)보다 1.6원 오른 1502.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5.2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연장 기대감, 인공지능(AI)·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29일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가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02포인트(2.43%) 상승한 8384.31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144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86억원, 3068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5.68% 급등했고 현대차 6.06%, 삼성전기 5.52%, SK하이닉스 1.88%, SK스퀘어 1.29%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13%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9포인트(0.71%) 오른 1112.15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약세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각각 1043억원, 6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114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7.21% 급등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00% 상승했다. 알테오젠은 0.27%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에코프로는 3.87%, 에코프로비엠은 3.43% 하락하며 2차전지주 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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