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내달 19일 임시주총…디티에스 상장·주주환원 추진

기사등록 2026/05/29 09:26:4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산네트웍스는 다음 달 1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디티에스의 코스닥 시장 상장 승인과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정관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발표한 주주서한을 통해 디티에스 상장이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모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숨겨진 자산 가치를 현실화해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남민우 대표이사는 "디티에스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 이후 실질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2029년까지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82만2713주 전량과 약 56.7억원 규모의 제9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모두 소각해 주당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 1회 이상의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과 반기 1회 이상의 IR 활동 내역 보고를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주주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계기로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그 성과가 주주들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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