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 "IHMC서 연구성과 공유"

기사등록 2026/05/28 09:01:30

6월 3~5일, 서울서 'IHMC 2026 SEOUL' 학술행사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전략 공유

[서울=뉴시스]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11th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Human Microbiome Consortium’(IHMC 2026 SEOUL) 행사 포스터 (사진=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 제공) 2026.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국제행사에서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11th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Human Microbiome Consortium’(IHMC 2026 SEOUL)에서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협력 방향과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한다고 28일 밝혔다.

IHMC는 2008년 출범 이후 학계, 산업계, 임상 현장을 연결하며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발전을 이끌어온 세계적 학술행사다.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IHMC 2026 SEOUL에는 전 세계 연구자·산업계·정부·임상 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Interdisciplinary Horizons in Microbiome Connection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정밀의료 및 영양, 합성생물학, 숙주-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등 분야를 아우르는 3개의 기조강연과 27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글로벌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가 주최하는 ‘Session 21. Microbiome Industry Spotlight Session (II)’는 6월 5일 진행되며, 글로벌 실제 개발 전략과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초 연구 중심의 학술 논의를 넘어 실제 임상개발, 생산·CMC, 상용화 과정에서 축적된 기업들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CJ 바이오사이언스의 염증성 장질환(IBD) 대상 페칼리박테리움 기반 치료제 개발 ▲고바이오랩의 장-피부 축(Gut-Skin Axis)을 타깃으로 한 건선 치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프랑스 BIOSE의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및 Live Biotherapeutics (생균 기반 치료제) 생산·CMC 전략 ▲헬스바이옴의 Akkermansia muciniphila 기반 근감소증 타깃 개발 전략 등이 소개된다.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 운영위원장사인 지요셉 HEM파마 대표는 “이번 IHMC 2026 SEOUL은 국내 기업들이 축적해온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 회장사인 이한승 고바이오랩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AI·빅데이터·정밀의료 등 다양한 학술분야와의 융합이 이뤄지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IHMC 2026 SEOUL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다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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