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레인부츠·방수 가방 등 출시
대부분 제품에 협업 로고 적용해
서울·대구…팝업스토어 순차 운영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분 클래식 브랜드 빈폴이 영국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와 손잡고 여름·장마철 시즌 공략에 나섰다.
빈폴은 헌터와 협업해 '애니웨더, 애니웨어(ANY-WEATHER, ANY-WEAR)'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클래식'이라는 공통 가치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1989년 서울에서 탄생한 빈폴과 170년 전통의 영국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가 만나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컬렉션은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상품에는 협업 로고를 적용했으며, 빈폴의 상징인 체크 패턴과 헌터의 웨더웨어 감성을 결합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패커블 윈드브레이커와 럭비 티셔츠, 반소매 체크 셔츠, 체크 코치 재킷 등이다. 소재는 나일론과 코튼·폴리 혼방, 시어서커 등을 활용해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을 강조했다.
빈폴액세서리는 헌터 오리지널 부츠 디자인에 빈폴 헤릿체크 안감을 적용한 레인부츠를 선보였다. 이밖에 생활방수 가방과 패커블 레인판초, 협업 로고 모자 등도 함께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헌터 레인부츠를 신은 곰돌이 캐릭터 '달이' 그래픽 티셔츠를 내놓으며 키즈 라인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했다.
협업 상품은 빈폴 주요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된다. 다음달부터는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를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용산 아이파크몰 등에서 팝업스토어도 순차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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