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업계 전문가 자문회의…공급 전략 및 상품 구성 검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스마트 수변도시의 1차 분양 완판에 이어 후속 분양을 위한 구체적인 공급 전략과 상품 구성에 나섰다.
27일 공사는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후속 분양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하며 31일 만에 전 필지가 매각된 1차 분양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후속 분양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분양 당시 수도권 수요가 15%를 차지하는 등 타 지역의 관심이 확인된 만큼, 이를 안정적인 사업 추진 동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새만금의 토지 공급 방향과 부동산 시장 동향, 투자 심리 등을 분석해 후속 분양 대상지의 상품 구성과 단계별 공급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계획인구 4만명(개발유보 포함)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양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자문회의 좌장인 임미화 전주대 교수는 "현재 대기업을 중심으로 새만금 입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정주 여건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면 향후 분양 계획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경균 공사 사장은 "첫 분양에서 확인된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후속 분양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수변도시의 안정적인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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