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1일 전, 청취형 해설 제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GS아트센터가 2026 기획 시즌, 공연 음성해설 콘텐츠 '오디오 도슨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오 도슨트'는 GS아트센터가 소개하는 다양한 동시대 공연예술에 대한 관객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청취형 공연 해설 콘텐츠다.
공연 관람 하루 전 예매자에게 문자 링크로 제공되며, 오디오 매체 특성상 이동 중이나 공연관람 전 대기 시간에 간편하게 청취할 수 있다. 친근한 음성으로 전해지는 공연 해설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연에 보다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3월부터 제공 중인 오디오 도슨트는 관람자의 70% 이상이 청취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GS아트센터 오디오 도슨트의 첫 내레이터(해설자)로는 영화 '미나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연극 '낫심'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배우 한예리가 참여했다.
한국무용 전공자로 공연에 대한 이해가 높은데다 최근 영화 연출 등 창작으로까지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한예리는 섬세한 목소리로 관객을 작품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예리는 "다채로운 작품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도슨트를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8일, GS아트센터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피터와 늑대 & 어미 거위'에서도 한예리 배우의 오디오 도슨트를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콘텐츠는 GS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선희 GS문화재단 대표는 "오디오 도슨트가 관객을 공연과 이어주고 공연에의 몰입을 돕는 안내자가 되길 바란다"며 "관객이 예술과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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