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 군포시장 후보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민의힘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 후보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표심 확보에 나섰다.
하 후보는 지난 26일 관내 골목상권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화폐 확대, 골목상권 전담 조직 운영, 상권 활성화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그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현장의 건의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높은 상가 비율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개발이익금 일부를 공공기여금으로 환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상권 매니저들의 사무 공간 확보 요구에 대해서는 민간·공공 공간을 활용한 대안을 찾겠다고 했다. 하 후보는 군포를 미래형 첨단 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일자리 복지’ 전략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유한양행 옛 공장 부지 재개발을 통한 바이오기업 유치 ▲첨단산업단지 확장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기반 로봇산업 육성 ▲군포복합물류센터를 드론 배송 등 첨단 물류 기지로 전환하는 4대 전략을 내놓았다.
그는 “모든 산업 전략은 결국 일자리 창출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철도 지하화, 신분당선 연장, 47번 국도 지하화 등 교통환경 개선과 산업 전환을 통해 도시 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 후보는 “군포를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겠다”며 “군포의 미래와 새로운 희망을 위해 반드시 책임지겠다. 기호 2번 하은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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