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와 함께 시장 둘러보며 현장 소통
"자연산 전복 맛이 좋다"며 참모진에 권하기도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부산 시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를 주재한 뒤 부산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조합장의 안내를 받아 시장 내부로 입장해 각 점포를 둘러봤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향해 이 대통령이 손을 들어 인사했고, 시민들도 "사랑합니다"라며 화답했다.
한 상인은 독도 새우를 손질해 건냈고, 김 여사는 이를 맛본 뒤 "맛있다"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 부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자연산 돌멍게를 비롯해 한치, 갑오징어, 타이거 새우, 해삼, 자연산 전복과 독도 새우 등을 직접 구매했다.
이후 2층 식당가로 올라간 이 대통령 부부는 구매한 해산물로 차린 저녁식사를 참모진들과 함께 먹었다. 이 대통령은 "자연산 전복이 맛이 좋다"며 참모진에게 권하기도 했다.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상황이 어렵다고 했다.
조합장이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자 이 대통령이 공감을 표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주변에 몰려든 시민들과 인사와 악수를 나누고, 사진 촬영도 함께 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이 대통령 부부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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