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항공운임 상승에 시세 급등
캐나다 직소싱…무료 찜 서비스도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롯데마트가 시세가 급등한 캐나다산 활랍스터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해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캐나다산 활랍스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활랍스터 가격은 고환율과 항공 운임 상승, 현지 공급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노량진수산주식회사 수산물가격정보에 따르면 이달 활 가재(1㎏) 도매가격은 고가 기준 5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5만마리 물량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규모다.
대량 매입을 통해 현지 시세 대비 약 10% 저렴하게 물량을 확보했으며, 항공 직송 방식으로 산지에서 매장까지 48시간 이내 배송 체계를 구축해 신선도를 높였다.
행사 기간에는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찜 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랍스터 외에도 다양한 수산물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복(완도산·11미)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판매하며, '노르웨이산 고등어 필렛'(700g)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혜택으로 20%를 적용한다. '파타고니아산 훈제연어'(170g)는 9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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