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권선거 의혹'…경찰, 해남군청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6/05/26 13:30:28
[무안=뉴시스] 전남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박기웅 기자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치적 홍보에 행정조직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26일 오전 해남군청 일부 부서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지난 2월께 명 군수가 군민들에게 급여를 장학금으로 기부한 사실과 민선 8기 성과 등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는 과정에 공무원들을 동원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단계"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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