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구형 STEAM+ 클럽 60개팀을 신설해 운영한다.
2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형 STEAM+ 클럽은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팔공산 생태계, 금호강 수질, 대구 폭염, 달성습지 등 대구 고유의 지역 문제와 실생활 맥락을 탐구 주제로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학생 주도 과제 연구 모임이다.
올해는 전년도 16개교에서 44개교 60개팀(초 18개팀·중 10개팀·고 32개팀) 360명으로 대폭 확대돼 팀당 250만원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형 STEAM+ 클럽은 소규모(5인 내외)로 팀을 구성해 학교급별 맞춤형 주제 선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탐구를 진행한다.
탐구내용은 학교급에 따라 단계적으로 심화된다. 초등학생은 AI(인공지능) 안전지도·태양광 에너지·스마트 모빌리티 등 생활 속 탐구를, 중학생은 금호강 수질·대구 미세먼지 등 지역 환경 문제로 탐구 범위를 넓힌다.
고등학생은 폭염 저감 도시 개선·반도체 산업 데이터 분석 등 심화 융합탐구에 도전한다.
대구교육청은 클럽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클럽 운영 컨설팅, 융합교육(STEAM) 탐구 학술제 개최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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