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진료 고도화"…개원 28주년 맞은 '이 병원'

기사등록 2026/05/26 14:24:55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제28주년 개원기념식

중증 류마티스질환 특화·다학제 협진 강화

[서울=뉴시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제28주년 개원기념식. (사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올해 개원 28주년을 맞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중증 류마티스질환 진료 체계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 및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고도화에 나선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2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제2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중증 류마티스질환 중심의 진료 체계 강화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 성윤경 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성윤경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28주년은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인 동시에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중증 류마티스질환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 다학제 협진 기반의 통합 치료 병원, 심층 진료와 연구가 선순환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류마티스 분야를 개척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온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류마티스병원은 국내 어떤 병원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갖춘 병원"이라며 "성윤경 병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조직과 리더십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병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마티스병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도 발표됐다. 조수경 기획부장은 중증 류마티스질환 진료 체계 강화, 심층 진료 시스템 구축, 수술 및 시술 인프라 확대, 근골격계 통합 치료 플랫폼 구축, 디지털 헬스 및 AI 기반 진료 고도화 등의 계획을 소개했다.
 
류마티스병원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획부와 대외협력팀을 신설하고, 공유의사결정실 및 임상정밀의료실을 구축해 환자 중심 심층 진료와 정밀의료 기반 진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소아 류마티스 클리닉 운영과 협진 체계 확대를 통해 전주기 류마티스질환 치료 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자 중심의 의료 실현과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 원내 질 향상(QI) 활동을 통해 부서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김하나 계장이 '올해의 한류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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