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가 산악이나 해안 등 주소가 없는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관리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나들이나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5월26일부터 7월25일까지 공동주택 승강기 83곳의 미디어 보드 1306대를 통해 '국가지점번호' 활용 방법에 대해 홍보한다.
상반기에는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1일 최소 50회 이상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하반기는 9월~11월 중 두 달을 정해 홍보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보 영상은 15초 분량으로 산속에서 조난 당한 등산객이 주변의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을 찾아 신고함으로써 안전하게 구조되는 상황을 담아 시민들의 이해를 돕도록 제작됐다.
시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관리도 추진한다. 울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총 1516곳으로 832곳에 대해 구군 합동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 훼손·망실되거나 표기 오류인 시설물 정비를 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다발 지점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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