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배우 고준희가 옷방을 정리하다가 응급실에 갔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 정리 수납업체 대표 '정리혜'(예명)를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고준희와 정리혜는 고준희의 이사를 앞두고 옷 방을 정리하던 날을 회상했다.
정리혜는 "(고준희와의) 약속 시간에 집에 갔다. '띵동' 벨을 눌렀는데 집에 고준희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전화를 했는데도 안 받더라"며 "그가 도망갔나 싶었다"고 했다. 이어 "알고 보니 고준희가 응급실에 가 있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대표님 팀이 오신다고 하니 빨리 뭔가 정리해야 될 것만 같았다"며 "옷 정리를 하다가 쓰러졌다"고 했다.
정리혜는 "나중에 (고준희가) 전화가 와서 '우린 기다리겠다'고 했다"며 "(결국 새벽에) 고준희가 초췌한 얼굴로 등장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당시) '지금부터 더 열심히 할 수 있어요' 막 이러면서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이후로 자연스럽게 대표님에게 집 키를 주게 되었고 집 비밀번호를 알려드리게 됐다"고 했다.
고준희는 "(자기 옷방 정리는) 일반인이 할 수 없다"며 옷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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