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최대 50만원 범위 강사비 등 지원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 맞춤형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2026년 공간기반 공동체 형성 및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주민 연령과 관심사 등 특성을 반영해 총 3개 '작은 모임학교'를 운영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청년들이 소비와 쓰레기 문제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찾는 '청년 초록생활 실험실' ▲경력 단절 이후 사회 재진입 방향을 탐색하고 개인 경험과 역량을 재발견하는 '다시 봄 여성학교'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삶을 잇는 마무리학교'다.
구는 참여자 관심사에 따라 3~6개 소모임을 구성하고 공동체 공간 제공과 홍보, 활동 기록 지원, 필요시 외부 강사 연계 등을 통해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소모임에는 팀별 최대 50만원 범위 안에서 강사비와 재료비 등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과 공동체 활동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하반기 중 교육 과정 기록과 소모임 활동을 담은 전시를 2회 이상 운영한다.
과정별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각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 자체보다 교육 이후 이웃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공동체 형성이 더 중요한 목표"라며 "구민들이 공동체 공간의 주인으로서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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