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감형 복지 공약 발표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4일 청년 성장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시스템, 의료 사각지대 해소,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등 생활 체감형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특히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을 남성 청년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예방 가능한 질병을 비용 때문에 방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현재 국가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 남녀까지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년 성장패스 ▲미래기술 바우처 ▲경기 디지털 바우처 ▲AI·OTT 무료 지원 ▲스마트 도민증 'G-카드' ▲AI 기반 복지위기 사전 감지 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복지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와 야간·휴일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 독거노인·고령층 대상 AI 생활안전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주거 정책으로는 ▲청년·신혼부부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확대 ▲청년 월세 지원 ▲전세사기 사전 진단 시스템 ▲노후 아파트 관리 지원 체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후보는 "복지는 단순 현금 지원 경쟁이 아니라 국민 삶을 실제로 지켜주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며 "기술과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경기도형 복지 모델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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