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관리위, 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협의체 출범

기사등록 2026/05/25 12:00:00 최종수정 2026/05/25 12:12:24

물 관련 11개 공공·연구기관 물문제 해결 '맞손'

녹조 대응 기술 고도화 등 11개 협력과제 추진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국가물관리위원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15. chocrystal@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을 위한 '물관리 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협의체' 출범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물관리 현장 접점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4개 공공기관과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6개 연구기관을 비롯해 국가물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협의체에 속한 공공기관은 통합물관리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물 관련 계획, 기술,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협업하며, 연구기관은 관련 정책의 평가와 기술 지원으로 통합물관리 고도화를 뒷받침한다.

협의체는 물관리 현안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물 에너지 개발 활성화 ▲녹조 대응 기술 고도화 ▲스마트 물재해 대응 등의 11개 중점 협력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협의체를 통해 수행된 과제 결과가 단순한 연구나 제안에 그치지 않도록 정부 정책 및 사업 연계를 위한 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강력한 이행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좌관 공동위원장은 "통합물관리협의체는 부처간 이해관계와 갈등을 넘어 오직 국민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물관리 정책을 실현해 내는 가장 핵심적인 협치"라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통합물관리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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