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규모"…'민관공동 기술 사업화' 3차 공고

기사등록 2026/05/25 12:00:00

구매연계·상생협력 트랙…105개 과제 지원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6.05.25.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수요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R&D)부터 중소기업 판로 확보까지 돕는 민관 협력형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중기부는 오는 26일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3차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총 100억원 규모로 10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3차 공고는 ▲구매연계 ▲상생협력 트랙으로 구성됐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수요처나 투자기업의 구매·투자 의사를 확인한 후 R&D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2년간 6억원(총 정부연구개발비의 75%)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구매연계형은 수요처가 원하는 기술·제품을 중소기업이 만들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트랙이다. 세부 지원 분야는 ▲국내수요처 ▲해외수요처 ▲조달혁신 ▲혁신형도전으로 구분된다. 특히 대·중견기업이 제안한 과제제안서(RFP)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R&D를 하는 혁신형도전이 추가됐다.

동반성장형 사업인 상생협력형에서는 투자기업의 수요가 있는 제품의 R&D를 뒷받침한다.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정부와 함께 12억원 규모의 R&D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기술·제품 제작을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1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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