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어 능력과 직업기술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현지에서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이후 전주대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주대는 직업기능 교육과정 체계와 교원, 학술 자원 등을 제공하고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학점 상호 인정 등을 추진한다.
충칭시 인사국 산하 직업기능감정센터는 직업기능 관련 정책 지원과 센터 운영 공간을 제공한다. 충칭건축과학기술직업학원은 현지 시설 운영과 학습자 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 아래 추진됐다. 전주대와 전북자치도는 협약 과정에서 충칭시 인사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며 지방정부와 대학이 함께 해외 인재를 발굴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전주대는 한국어직업기능센터를 단순 어학교육기관이 아닌 한국 유학과 인공지능(AI) 기반 직업교육, 취업,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류인평 전주대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 현지에서 한국어와 직업기술을 함께 교육해 유학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모델"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우수 외국인 인재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진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