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제1동주민센터, 46년 노후 청사 새 단장

기사등록 2026/05/22 11:29:00

내진보강·승강기 설치·민원실 개선 완료

[서울=뉴시스] 1층 민원실 환경 개선 모습. (사진=종로구 제공) 2026.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가 노후화된 창신제1동주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1980년 준공된 창신제1동주민센터(창신동 401-3)는 시설 노후화와 내진 성능 보강 필요성 등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공사를 벌였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잔여 공정과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한다. 임시 청사로 사용해 온 종로구민회관 1층에서 기존 청사로 다시 옮겨 정상 운영한다.

구는 철근콘크리트 전단벽 보강, 기둥 증타, 기초 보강 등 최신 공법을 적용해 건물 내진 성능을 '인명 안전·거주 가능'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지진 발생 시에도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기존 청사에 없던 승강기가 설치됐다.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 층간 이동 불편을 줄였다.

외벽 전체에 단열재를 시공하고 노후 창호를 전면 교체했다. 1층 민원실은 공간 구조와 내부 장식을 정비했다. 실내조명 조도와 층고를 높여 밝고 개방감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 진입로 노후 공공 조형물을 정비하고 경계 담장을 설치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주민센터는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행정 공간인 만큼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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