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IBK기업은행과 금융지원…2.35% 금리 감면 제공

기사등록 2026/05/22 10:15:17

올해 141개사 385억 대출 금리 지원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4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서부발전 본사 소재지인 충남 태안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은 고유가·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협력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동반성장 협력 대출 사업을 통해 141개 기업과 소상공인이 총 385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용 기업은 연 2.35%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업점장 추가 감면을 포함하면 최대 3.75%가 적용된다.

이정복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협력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판로·기술지원 등 다양한 상행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협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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