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출시 첫날 국민성장펀드 가입…"미래성장 과실 나누는 기회"

기사등록 2026/05/22 10:00:00 최종수정 2026/05/22 10:49:21

금융위원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방문…가입절차 직접 밟으며 현장점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를 가입하고 있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펀드로 AI·반도체·바이오·로봇·이차전지 등 12개 첨단전략산업에 자금을 투입한다. 총 150조 원 규모 중 매년 6000억 원씩 5년간 총 3조 원을 국민 자금으로 모은다. 국민 모금액으로 모펀드를 구성하고 여기에 정부 재정과 운용사 투자금을 더해 10개 자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 (공동취재) 2026.05.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 직접 은행 창구를 찾아 상품에 가입하며, 이번 펀드가 미래 전략산업의 성장 과실을 함께 나누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오전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처 중 하나인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직접 가입 절차를 밟았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된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결실을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정책 취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기 위한 행보다.

창구를 찾은 이 위원장은 투자자 성향 분석부터 펀드 핵심사항 확인 등 실제 가입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며 일선 현장의 절차상 편의성과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가입을 마친 후 "오늘 출시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국민에게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으로 치열한 첨단전략산업 기술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미래산업 투자 플랫폼"이라며 "정부와 정책금융, 민간자금이 힘을 모아 대규모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만큼, 우리 경제 대도약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 안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펀드로 AI·반도체·바이오·로봇·이차전지 등 12개 첨단전략산업에 자금을 투입한다. 총 150조 원 규모 중 매년 6000억 원씩 5년간 총 3조 원을 국민 자금으로 모은다. 국민 모금액으로 모펀드를 구성하고 여기에 정부 재정과 운용사 투자금을 더해 10개 자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 (공동취재) 2026.05.22. chocrystal@newsis.com
아울러 이 위원장은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현장에서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판매사에 철저한 내부통제와 만전의 준비를 당부했다.

정부 역시 펀드 가입 과정에서 국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투자가 미래 성장동력 육성의 씨앗이 되는 만큼 오늘 첫발을 뗀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 신속히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펀드 운용 및 투자 집행 상황을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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