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길리어드와 2100억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기사등록 2026/05/20 17:33:37

작년 매출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

[서울=뉴시스] 사진은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유한양행이 글로벌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이하 길리어드)와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와 1억3981만 달러(한화 약 2100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의 9.6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유한양행이 원료의약품 계약을 체결하면, 생산은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담당하는 구조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에도 길리어드와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에이즈(HIV) 및 C형간염(HCV) 치료제 원료의 공급계약을 각각 888억원, 850억원 규모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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