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7분께 요구조자가 "도비도 갯벌에서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대산파출소 육상팀과 해상팀, 평택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한 해경은 신고접수 2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발견하고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모자 지간인 이들은 A(60대·여)씨와 B(30대)씨로 지난 19일 밤 해루질을 나섰다 귀가 중 방향감각을 잃고 갯벌을 헤메다 체력이 고갈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세희 해양안전과장은 "해루질을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이번처럼 2인 이상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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