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AI+IB' AIB 능동적 수업 도입…수업과 행정 분리

기사등록 2026/05/20 14:52:43

경북교육감 후보, 5대 핵심 공약 제시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0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 공약 설명회. 2026.05.20. sjw@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와 마숙자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준호·임준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원 팀 선언 및 공약 설명 기자회견을 열고 현 경북교육청의 총체적 비위와 불통 행정을 비판하며 경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AI(인공지능)와 IB(국제 바칼로레아)를 결합한 AIB 능동적 수업 시스템 도입 ▲교육지원청 소속 교사제 운영으로 고교학점제 실효성 확보 ▲통합 데이터 기반의 과정형 상담제로 인성 교육 강화 ▲민관산학 협력 교육 플랫폼 구축 ▲수업과 행정을 분리한 교사 행정 업무 제로화의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대학 총장 출신의 거시적 통찰력과 수평적 소통 능력으로 닫힌 행정을 활짝 열겠다"며 "마숙자 상임위원장과 김준호·임준희 공동선대위원장이 결집한 강력한 원팀의 힘으로 잃어버린 8년의 어둠을 끝내고 위대한 경북교육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현 교육 체제에서 경북 도민이 아이를 맡길 수 있겠느냐"며 "경북교육은 이제 새로운 인물로 변화해야 하며, 그 적임자가 바로 김 후보"라고 강조했다.

임 공동선대위원장도 "경북교육은 반드시 바꿔야 하며 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경북교육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김 후보가 당선돼 이번 기회에 경북교육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19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교육감 선거를 깨끗하고 품격 있는 정책 선거로 치르기 위한 '클린 선거 공동 선언' 채택을 공식 제안하며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거로 가짜 뉴스와 비방의 말이 아니라 책임 있는 정책으로 경쟁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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