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윤건영 "실용학력 공교육책임제, 지역 명문고 육성” 공약

기사등록 2026/05/20 14:12:03

AI공교육 1번지, 한국어학교설립 등 실용·포용교육 중점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20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6.05.20.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18일 실용과 포용의 가치에 중점을 둔 충북 교육 비전과 핵심 공약을 내놨다.

윤 후보는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삶을 살아갈 힘을 키우는 교육,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충북 교육을 더 든든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교육격차, 정서위기, 학교안전 문제 등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충북 교육은 실용과 포용, 안심과 상생의 가치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실용교육' 4대 핵심공약으로 ▲실용 학력 공교육 책임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명문고 육성 ▲대한민국 AI 공교육 1번지 충북 조성 ▲인성 온(溫) 프로그램 운영을 제시했다.

'포용교육' 공약은 ▲부모 안심 5Go(친환경 급식 확대, 학교 정수기 설치, 체육복 무상 지원, 원거리 통학비 지원, 카드형 독서바우처 지원) ▲충북예술중학교, 충북형 한국어학교, 공립 특수학교 설립 등 신도시 개발에 맞춘 초·중·고 신설 ▲이주배경학생 상생교육 특별지구 지정 ▲학생 작가 1만 명 책 출판 지원 ▲동해 휴양 시설 설립, 교육공무직 대체 인력 확대 등을 내걸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충북 교육은 학교가 건강해졌고, 아이들은 더 많이 읽고, 교실은 더 살아났다"면서 "실용은 더 강하게, 포용은 더 깊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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