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연제구 출마자들 "민주주의 위태…견제·균형 붕괴"[6·3부산]

기사등록 2026/05/20 11:06:34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주석수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자를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자들이 20일 부산시의회 브르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6.05.20.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주석수 부산 연제구청장 후보자를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자들은 20일 부산시의회 브르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정치공학적으로 표 계산만하고 있다"며 "연제의 미래를 위해 선택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후보자 12명이 참석했다.

주 후보는 "지금 우리 민주주의가 위태롭다"며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하고 사법부의 독립마저 위협하는 민주당 정권이 지방행정까지 손에 넣는다면 정치에서 '견제와 균형'의 마지막 보루 마저 완전히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열 시의원 후보는 민주당과 진보당의 구청장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이들은 정치공학적으로 표 계산만하고 있다"며 "우리 연제구민의 민생을 위해 무엇을 같이 하겠다는 비전은 한 마디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우리는 정치적인 구호나 화려한 수사는 부족할지 모른다"며 "하지만 민주당과 진보당이 선거 공학에만 매달릴 때 실질적으로 연제구민의 삶을 바꾸고 동네를 구석구석 챙겨온 것은 국민의힘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온천천 침수 예방 대형 빗물터널 설치 ▲연산 제2센턴선 추진 ▲황령산 제3터널 도로 개설 ▲수영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화화로 상부 공간 스포츠 시설화 ▲부산어린이병원 연제구 건립 ▲연제종합운동장 건립 ▲종합운도장 인근 레이카운티 지하보도 건설 ▲배산숲속 영어캠프 및 유아숲터 조성 ▲연제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거제권역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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