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출범…대학생 재능봉사로 농촌 활력

기사등록 2026/05/20 15:15:31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0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거인마을에서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이 도시민 재능기부와 대학생 봉사활동을 연계한 농촌 상생 프로그램인 '농심천심 국민참여단'을 출범했다.

전북농협은 20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거인마을에서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심천심 국민참여단은 도시민의 기술과 재능, 방문 활동 등을 농촌 활력으로 연결하는 상생형 농촌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단순 일손돕기를 넘어 체험과 봉사,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대식 이후 진행된 '청춘버스' 프로그램에는 고산농협과 전북대, 전주기전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교수·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니 화분 만들기와 인생사진 촬영, 헤어·네일 서비스, 벽화 그리기, 간식 나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 KBS전주방송총국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등도 참여해 전기차단기와 조명 교체, 의료키트 제공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무료 밥차 운영도 함께 진행돼 마을 주민들에게 식사가 제공됐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농촌 현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참여단과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큰 힘과 즐거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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