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삼성 평택캠퍼스 방문…"노사 대화로 함께 가야"

기사등록 2026/05/19 15:31:32 최종수정 2026/05/19 17:46:24

민주당 평택시을 재선거 후보

[평택=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김용남 후보가 삼성전자 고덕캠퍼스를 방문한 모습 (사진=김용남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19.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선거 김용남 후보는 19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노사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 시대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반도체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평택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후보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현장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은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이라며 "현재와 같은 호황기일수록 기업들은 자본적 지출(CAPEX)을 통한 선제적 투자로 경제적 해자를 더 넓고 깊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 기반 확충과 초격차 기술 확보만이 중국 등 후발 주자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성과급 등을 둘러싼 노사 갈등과 관련해서는 "설비 투자와 기술 경쟁력 확보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노사 간 신뢰와 안정적인 협력 구조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갈등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노사가 조속하고 합리적인 대화와 타협에 나서야 한다"며 "반도체 산업이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용남 후보는 "평택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이자 글로벌 경제 전쟁의 최전선"이라며 "국회에 들어가면 기업 경쟁력 확보와 노동 안정이 함께 가는 산업 생태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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