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화재, 주불진화…사상자 없어(종합)

기사등록 2026/05/19 15:32:56

50여분만에 큰불 잡혀…완진까지 더 시간 필요

[구미=뉴시스] 19일 오후 1시21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0여분만에 큰불이 잡혔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께 구미시 공단동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타는 냄새와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13분께 주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일부 폐배터리에 마른 모래와 팽창질석을 덮어 추가 확산을 막았다. 다만 잔불 정리를 위한 지붕 해체 작업이 필요해 완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나자 구미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공단동 IS에코솔루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연기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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