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청년 예술인 박혜송 작가가 '2026 아시아프(ASYAAF) 100'에 선정되며 차세대 유망작가로서의 행보를 본격화 하고있다.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청년예술인 박혜송 작가가 독창적인 작품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규모 청년 미술 축제인 '2026 아시아프(ASYAAF) 100'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프'는 성명과 학력 등을 배제한 철저한 블라인드 심사로 유망 작가를 발굴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단 100명의 정예 작가만을 선발하는 특별기획으로 진행됐다.
박 작가는 전통 한국화를 기반으로 다원적 설치 작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동시대를 기록하는 예술가로 사회적 규범속 억압과 갈등 등 사회의 이면을 날것의 감각으로 설계해 화면 위로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는 긴 공백기를 거쳐 2024년 활동을 재개했으며 올해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아시아프 100' 선정까지 이뤄냈다.
박 작가는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 서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아시아프 100' 2부(30s) 전시에 참여해 전국의 컬렉터 및 미술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 작가는 "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비수도권 작가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 넓은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발굴한 지역 인재가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원을 통해 박 작가를 비롯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중앙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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