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문화경제도시 안산' 5대 공약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6·3안산 지방선거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안산의 풍부한 문화 다양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아시아 최고의 문화경제 허브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천영미 후보 는 19일 '문화경제도시 안산' 핵심 공약으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신속 추진 ▲청년 스타트업 1000개 육성 및 문화창작공간 조성 ▲청년·신혼부부 5000호 공급 및 주거 자립 ▲365 평생학습도시 및 이주배경 청소년 통합 지원 ▲특화상권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천 후보는 안산 경제 대전환의 핵심 축으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신속 추진'을 가장 먼저 내세웠다. 특히 초지역의 기형적인 기존 환승 구조를 전면 개편해 복합환승센터를 조기 건립하고, 주변 유휴 부지는 랜드마크 복합 문화·상업시설로 공공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이 모여드는 '청년 활력 도시' 조성도 약속했다. 안산사이언스밸르를 축으로 청년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하고, 청년·신혼부부용 공공주택 5000호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 권역별로 청년예술인 문화창작공간을 만들어 청년 예술인들이 걱정 없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확약했다.
안산의 문화 다양성을 미래 자원화하는 교육·공존 정책도 내놓았다. 전국 최다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의 강점을 살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정착·학습·진로 통합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소외받는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생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 부활도 약속했다.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동별 문화·스토리를 입힌 '특화상권'을 적극 발굴하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와 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해 소비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자립형 지역 순환 경제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천영미 후보는 "안산의 다양성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최고의 미래 자원"이라며 "3선 경기도의원의 정교한 행정 능력과 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및 인접지역과 원팀을 이뤄 안산을 서남부권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문화경제도시로 확실하게 탈바꿈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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