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조선 수군 군함 이야기' 행사

기사등록 2026/05/19 07:28:23

임진왜란실 전시 연계 체험…문화향유 기회 제공

[진주=뉴시스]수군조련도 병풍.(사진=진주박물관 제공).2026.05.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올해 '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두 번째 행사로 '조선 수군 군함 이야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진주박물관에 따르면 2026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체험, 공연, 이벤트가 어우러진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첫 번째 행사로 지난 3월28일 '화력조선 체험' 행사를 열었다.

'화력조선 체험' 행사는 미디어월 영상 '불의 길'에 등장하는 신기전, 천자총통, 승자총통, 비격진천뢰 등 조선시대 화약무기를 임진왜란실에서 직접 관람하면서 조선의 화약무기가 외세의 침략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봤다.

두 번째 행사인 ‘조선 수군 군함 이야기’는 조선 수군의 주력 배인 '판옥선'과 돌격선인 '거북선' 등 조선시대 군함에 대해 알아보고, 임진왜란 때 해전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알아볼수 있다.

이날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거북선, 판옥선, 수군조련도 등 조선 수군과 관련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미니카드에 관람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 재료 1종(거북선 또는 판옥선)을 받을 수 있다.

미니카드는 이날 오전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총 200개(각 1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물품 소진시 행사는 종료한다.

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관람할수 있는 ‘수군조련도’는 임진왜란 뒤 통영에서 행해진 경상·전라·충청 3도의 수군합동조련을 그린 그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